메리페어 와우체어2 TPE 개봉기

와우체어2를 구입하게된 이유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큰맘 먹고 거금(약 40만)을 들여 메리페어 와우체어2 TPE 를 구입했다. 와우체어2는 내가 구입한 의자중 가장 비싼 의자이다.

개발자의 의자는 중요하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 목, 어깨, 팔목등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과장님, 차장님 정도의 분들 중 허리나 목이 안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내가 와우체어2를 구입하게된 가장큰 이유는 아래 유튜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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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등, 척추 받침등이 조절되며 의자를 뒤로 눞이는 장력등을 조정 할 수 있다.


개봉기

말도안되게 거대한 박스에 배달이 왔다.

의자의 부품은 크게 4가지 이다.

조립과정은 어떠한 도구도 필요 없이 그냥 손으로 꼽으면 된다.

조립방법은 박스에 표시되어 있다.

뭐 사실 설명서가 없어도 될 정도로 간단하다.

의자의 하단 받침은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금속재질이다.

의자 받침에 바퀴를 그냥 꼽아주자.

금속재질 받침이라 그런지 상당히 견고해 보인다.

그리고 의자 받침에 중심 봉을 꼽자.

마지막으로 의자 상판을 봉위에 꽂으면 된다.

의자 상판은 이미 통으로 조립되어 온다. 조립 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저 의자 좌석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조심하자. 허리 나갈뻔...

이 의자의 TPE라는 말은 몸을 감싸는 저 오렌지색 재질을 말한다. 일종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실리콘? 비슷한 재질이다. 메쉬를 사려고 했었으나, 내구성 이슈가 있는듯 하여 이 모델을 구입했다. 약간 딱딱 하면서도 말랑한? 그런 느낌이다 오래 앉아 있어본 결과 만족스러운 재질이다.

다만 프라스틱 냄세가 좀 나긴 한다.

정품인정 및 품질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다. 구매일로부터 1년간 AS 된다고 적혀있다.

wd40 작은 통이 구성품으로 온다.

이 와우체어2가 소음에대한 이슈가 있는듯 하다. 그래서 이 wd40을 보내준 것 같고, 동봉된 문서에도 유튜브에 와우체어 소음에 대해 검색해 보라고 한다. 음...물건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판매자 측이 시인하는 느낌이다. 분명 인터넷 쇼핑몰에 팔때에는 저런말이 없었는데...

아래 영상이 와우체어2 수입업체에서 올린 와우체어2 소음관련 해결 영상이다. <iframe width="853"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3h-a_FST_Co"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와우체어2에 여기저기 윤활류를 발라 소음을 잡으라는 내용이다.

난 의자가 신품이라 소음이슈는 없으나, 일단 두고봐야 할것 같다. 이런 의자 특성상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소음이슈가 있다면 컴퓨터 의자로서 큰 단점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1일차 간단 리뷰

주의. 그냥 의자 받아보고 첫인상 정도의 리뷰이다.

음 뭐랄까, 의자는 앉아 보고 사야 되는게 맞는 것 같다. 인터넷을 보면 이 의자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괜찮았는데, 일단 나한테는 안 맞는거 같다. 뭔가 40만원이나 주고 산건데,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편한함은 없다.

나는 171 정도의 단신이다. 단신이다 보니 일단 등 받침, 목 받침의 높이 조절 기능의 의미가 없다. 현재 가장 낮은 높이로 셋팅을 했는데, 나에겐 약간 높은 느낌이다. 175 이상의 체형에 적합해 보인다.

조립해 본 결과 유격이나 흔들림은 상당히 적고, 견고해보인다. 음 소음도 거이 없는데 뽑기를 잘한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소음이 생기는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의자 자체가 무겁기는 하지만 바퀴가 아주 부드럽게 움직여 불편하지 않다.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부분은 팔 받침이 몸 안 쪽으로 살짝 돌려지는데, 이게 키보드 타이핑을 할때 생각 보다 편하다.

일단 조금더 사용해서 길을 좀 들여봐야 알거 같긴한데, 가격을 생각해 보았을때 음.... 의자 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음 .... 내가 만약 이 의자를 실제 보고, 만져보고, 앉아보고 40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을까? 라고 생각 한다면 No 다.

한 1년정도 써보봐야 재대로 된 리뷰를 쓸수 있을것 같다.

끝!